영상비평

[황제를 위하여] 허무함만 가득 남기다

새로운1 2014. 9. 27. 00:38

 


황제를 위하여 (2014)

5.1
감독
박상준
출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김종구, 정흥채
정보
액션 | 한국 | 104 분 | 2014-06-11
글쓴이 평점  

 

 

 

 

감독;박상준
출연;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

이 영화를 개봉 이틀쨰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황제를 위하여;별 의미 없이 허무함만 가득 남기다..>

박성웅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별 의미없이 허무함을 가득 남기게 한 영화라는 것이다.

 

김성동씨의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승부조작사건으로 야구판에서 퇴출당한 이환이라는 인물이

상하의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상하 밑에서 일하게 되는 이환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느와르 형식으로 보여준다

아무래도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은 영화답게 잔인하고 야한

장면들이 그야말로 많이 나온 가운데 별 내용 없이 그렇게

진행되어가는 것 같아서 그야말로 아쉬움만 크게 남을 뿐이었다.

물론 배우들은 열연을 해주었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내용이 크게

없는 영화에서 그렇게 크게 빛을 보지는 못한 것 같다..

피비린내나는 아수라장을 그리고 싶어했지만 그야말로 허무함만을

가득 남겨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