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성시흡
주연; 정재영, 한지민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영화
<플랜맨>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플랜맨-한지민 정재영의 조합..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어울렸다>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영화
<플랜맨>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어떻게 보면 안 어울린다고 할수 있는 정재영 한지민의
조합이 나름 잘 어울렸다고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재영이 그야말로 1분 1초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플랜맨 한정석
역할을 맡았고 한지민이 자유분방한 유소정 역할을 맡은 가운데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한정석과 유소정이 만나기 시작하는 모습과
그 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슬프게 전개한다.
초중반부와 후반부의 이야기 전개가 어찌 보면 틀리다고도 할수 있는 가운데
유소정 역할을 맡은 한지민의 모습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영화 속에 나오는 노래 역시 영화의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잘 맞아서 그런지
어울렸던 것 같고..
후반부도 뭐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너무 신파적으로
갈려고 한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선 호불호를 줄수도 있는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정재영 한지민 조합이 나름 잘 어울렸다고 할수 있는 영화
<플랜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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