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사랑인줄 알았어] 잔잔한 느낌의 성장영화

새로운1 2013. 9. 11. 05:43

감독;엘리자 하트맨
주연;지나 피에르산티, 로넨 루빈스타인, 제시 코다스코

선댄스영화제에서도 출품한 영화

<사랑인줄 알았어>

이 영화를 2013 부천국제영화제 상영때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사랑인줄 알았어;잔잔한 느낌의 성장 영화>

 

 

선댄스영화제에서도 출품된 영화

<사랑인줄 알았어>

이 영화를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때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잔잔한 느낌이 많이 드는 성장영화였다는 것이다.

 

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가운데 8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16살 성장기 소녀들의 감정을 잔잔하면서도 면밀하게

그려낸다..

잔잔하다는 느낌이 강했던 가운데 바닷가 마을에 살아가는 소녀들의

사랑에 눈떠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한다.

기대를 크게 하고 보기엔 조금 그렇긴 하지만.. 기대를 안 하고 본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의 영화이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틀리게 다가올수 있겠다만..

아무튼 바닷가 마을의 소녀들의 사랑에 눈떠가며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잔잔하면서도 면밀하게 그려낸 영화 <사랑인줄 알았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