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이별계약] 확실히 유치하긴 하더라..

새로운1 2013. 8. 12. 06:05

주연;펑위엔,바이바이허

<선물>,<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한

한중 합작 영화로써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이별계약>

이 영화를 개봉첫주 토요일날 오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별계약;확실히 유치한 면이 없지는 않았다>

 

 

 

<선물>,<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이별계약>

이 영화를 개봉첫주 토요일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유치한면이 없지 않았다는 것이다.

 

5년 뒤에 서로 애인이 없으면 다시 만나자고 이별계약을 맺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다시 만날려고 하는 두 남녀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전반부에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후반부에는 눈물 쏟게 하는

신파로 갔다.

물론 신파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거부감과 함꼐 유치하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뭐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두 중국 배우의 매력은 잘 담겨져있었던

가운데 익숙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유치한 면이 없다고는 할수 없었던 영화

<이별계약>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이별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