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번째 앨범리뷰 김종국 정규 7집 [Jorney Home]
#리뷰를 쓰기 전에
이번에 리뷰를 쓸려고 하는 앨범은 지난해 11월
오랫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김종국의 정규 7집
[Jorney Home]이다..
이 앨범을 지난해 11월에 구매했으며 이제서야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럼
출발해볼려고 한다.
#Track List
1.니가 생각나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다.. 시작하는 멜로디가 나름 마음에
들었던 가운데 김종국이 직접 작사작업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더욱 자신이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가사에
잘 담겨졌다는 생각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한 남자가 자신이 떠나보낸 사람을
뒤늦게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는 노래이다..
2.천개의 발자국
1번트랙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한 남자의 후회를 담아냈다면
2번 트랙 <천개의 발자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낸 노래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의 느낌 역시
1번 트랙과는 다르게 밝은 느낌이 노래에 잘 담겨져있고..
3.좋겠다
컴백무대때 타이틀곡 전에 부른 곡이기도 하다.
앨범 나올 당시가 가을을 지나가고 있을때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가을철과는 확실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금 이렇게 들으면서
느끼게 되었고...
잔잔하면서도 담담한 멜로디와 김종국의 보컬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4.남자가 다 그렇지 뭐
김종국 7집의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에 송중기가 나와서 나름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었던 곡이기도 하고...
또한 김종국이 작사 작업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애절한 느낌이 노래에 담겨져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곡이기도 하다..
나름 괜찮게 들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5.너무 예뻤어
타이틀곡을 만든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써 역시 김종국이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4번 트랙과는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2번 트랙 <천개의 발자국>과 같은 듯하면서도 더욱 사랑에 설레하는 남자의
모습을 노래에 담아냈다는 것을 들으면서 알수 있었던 것 같다..
6.너에게 하고싶은말(feat.개리,하하)
앨범 전곡 공개에 앞서 먼저 선공개된 곡이다..
런닝맨에서 같이 활약하고 있는 개리와 하하가 피쳐링해준 곡이기도 하다.
개리와 하하의 서로 다른 매력의 랩이 나름 맛깔나게 곡에 들어간 가운데
김종국의 보컬 역시 노래에 잘 녹았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고..
7.Nostalgia (feat.마이키)
터보 시절 멤버였던 마이키가 피쳐링으로 참여해준 곡이다..
마이키의 랩과 김종국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내가 이 앨범을 들을때 자주 듣는 곡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곡에 끌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8.지워진다
내가 이 앨범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어떻게 보면 담담한 느낌의 곡이라고 할수 있는 가운데
담담한 느낌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슬픔과 애절함에 내가 끌렸다고
해야할까? 물론 이 앨범에 다른 곡들도 좋긴 하지만 이 곡을
유독 자주 듣게 되고 흥얼거리게 된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듣고 나면 나름 많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 이 곡이 아닐까 싶고..
9.남자도 슬프다 (feat.마이티마우스)
역시 전곡 공개전에 선 공개가 먼저 되었던 곡이다..
남자도 슬프지만 꾹 참아야 하는 것을 노래를 통해서
표현해주었다고 할수 있다..
제목에서부터 그런 느낌을 주게 해주었던 가운데 노래를
들으면서 슬픔을 참아야 하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를 통해서
잘 보여준 곡이라 할수 있다..
10.끝이 아닌 이야기
이 앨범의 마지막 곡이다.. 마지막 곡 답게 잔잔하고 담담한 느낌의
곡으로 마무리할려고 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확실히 가을하고
잘 어울린다는 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게 해준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11월,정말 오랫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가수로써
우리곁에 돌아온 김종국,비록 짧은 활동기간이었지만 나름
좋은 노래를 많이 담아냈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는 가운데
과연 그의 다음 앨범은 어떤 색깔로 나올런지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본다.. 그럼 나의 리뷰는 이만 줄일려고 한다..
'앨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재인 EP [여름밤] (0) | 2013.07.09 |
---|---|
서칭 포 슈가맨 OST (0) | 2013.06.11 |
에픽하이 정규 7집 [99] (0) | 2013.04.10 |
김지수 미니앨범 [Vintage Man] (0) | 2013.03.13 |
허각 두번쨰 미니앨범 [Lacrimoso] (0) | 201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