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파트너] 심시풀이 땅콩용으론 볼만하겠다만

감독;박헌수
주연;김영호,김혜선,김산호

지난해 11월 중순에 개봉한 영화로써

김영호와 김혜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완벽한 파트너>

이 영화를 굿다운로더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완벽한 파트너;심심풀이땅콩용으로는 괜찮을런지 몰라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해온 김영호와 김혜선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완벽한 파트너>

이 영화를 굿다운로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심심풀이 땅콩용으로 시간죽이는 정도로는 괜찮을런지

몰라도 그 이상을 기대하고 보기에는 러닝타임도 길어서 조금 그렇게

다가온 영화라는 것이었다.

7년째 슬럼프에 빠져있는 시나리오 작가 준석과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희숙에게 긴장감없고 영감떨어지는 삶에게 필요한 것이 연애라는 충고를 받고

한참 아래의 제자에게 슬쩍 들이대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2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준석과 그의 제자 연희, 희숙과 민수가 가까워져가는 과정을

19금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19금를 표방한 영화답게 베드신이 많이

나왔던 가운데 성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너무 큰 기대를 하면 민망스럽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김영호와 김혜선씨의 노련미가 그나마 이 영화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결말은 예상을 하긴 했지만.. 조금 그랬고..

 

아무튼 심심풀이땅콩용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에는

이래저래 많은 아쉬움을 남겨주었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완벽한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