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뤽 베송
주연;양자경
여러 액션영화의 연출과 제작을 해온 뤽 베송이 연출을 맡았으며
양자경이 아웅산 수지 역할을 맡은 영화
<더 레이디>
이 영화를 9월 6일 개봉 이후에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레이디;아웅산 수치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영화에 잘 담아내다>
<레옹>의 연출자이자 <테이큰>등 액션영화 제작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이 연출을 맡고 양자경이 아웅산 수치 역할을 맡은 영화
<더 레이디>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아웅산 수치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영화 속에 잘 담아냈다는 것이다.
영화는 아웅산 장군의 딸로써 영국인과 결혼하여 살아가는 아웅산 수지가
어느날 어머니의 뇌졸중 소식을 듣고 병간호를 하기 위해 미얀마로 온 아웅산 수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아웅산 수치와 멀리서 아내와 엄마를 도와주는 남편과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어떤 점에서는 아쉬울런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주로 액션영화를 만들어온 뤽 베송
이었기에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이 정도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아웅산 수치 역할을 맡은 양자경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정말 뺴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미얀마 역사에 대해 알고 가는 것도
도움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래야지
이 영화가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 같아 보일 것 같고..
아무튼 아웅산 수치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그야말로 영화에
잘 담았다고 할수 있는 영화 <더 레이디>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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