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다니엘 알프드레손
주연;누미 라파스,미카엘 뉘키비스트
지난 2009년에 만들어진 밀레니엄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로써,
2편과 같은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선 4월 5일 개봉한 영화
<밀레니엄 제3부;벌집을 발로 찬 소녀>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2편은 솔직히 1편보단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밀레니엄 시리즈는
다 챙겨봐야 한다는 마음에서 보았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밀레니엄 제3부;벌집을 발로 찬 소녀-2편보단 낫긴 하지만..>
스웨덴판 제2부가 그렇게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밀레니엄 시리즈는
다 챙겨봐야 겠다는 마음으로 보게 된 스웨덴 영화
<밀레니엄 제3부;벌집을 발로 찬 소녀>
이 영화를 보고 느낄수 있는 것은 2편보다는 낫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쉬운 점이 없다고는 할수 없었다..
2부에서 살해당할 뻔한 라스베트가 삼엄한 경비 속에 병원에서 꺠어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5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녀의 결백
을 증명해줄려고 하는 미카엘의 노력과 부패한 권력자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그들을 파멸에 몰아넣을려고 하는 라스베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2편보다는 뭐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생각을 해본
건 사실이다.. 하지만 1편의 완성도에 비하면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만 가득 들게 해준 거 역시 사실이었고..
그런 가운데 확실히 1,2편에 이어서 같은 역할을 맡은 미카엘 뉘키비스트와
누미 라파스씨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큰 재미와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았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나름 괜찮았다
생각할수도 있을것이고.. 2편보다 부족하다는 생각 역시 할수 있었다..
아무튼 2편보다 볼만했지만 1편보다는 아쉽다고 할수 있는
<밀레니엄 제3부;벌집을 발로 찬 소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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