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황인호
주연;손예진,이민기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호러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
12월 1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나름 손예진의 매력이
담겨있겠다는 기대감은 가지고있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오싹한 연애;나름 오싹함과 달달함이 섞여 들어간 영화>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호러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 나서 느낄수 있는 것은 손예진의 매력이
무척이나 빛났다는 것과 오싹함 그리고 달달함이 적절히 섞여들어갔다는
것이다..
평범한 마술사였던 마조구가 귀신을 보는 강여리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마조구와 강여리가 가까워져가는 과정을 호러적인 요소와 로맨틱
코미디적 요소를 섞어서 보여준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강여리 역할을 맡은 손예진이
아닐까 싶다.. 이 영화에서도 교복을 입으며 동안 매력을 과시하는
그녀는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왔다갔다하는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생기를 불어넣었다..
물론 이민기 역시 나름 최선을 다해 연기하긴 하지만 손예진의
매력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오싹함과 달콤함을 섞어서 보여주는 가운데
후반부엔 신파까지 가게 된다.. 왜 강여리가 귀신을 보게 되었는지
얘기하는 과정에서..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후반부를 보면서 좀 지루하다는 느낌도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손예진의 매력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갔다고
말할수 있는 영화 <오싹한 연애>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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