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류승완
주연;류승범
류승완 감독의 저예산 옴니버스 영화로써, 공개 당시
그야말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수 있는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류승완 류승범 형제의 존재를 제대로
알린 거친 싸움의 향연>
4편의 단편을 묶어서 90분짜리 영화로 완성시킨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 감독과 배우가 된 류승완과 류승범 형제의 풋풋하면서도 거친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를 찍다 남은 자투리 필름으로 찍은
단편 <패싸움>을 시작으로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렇게 4편의 단편을 묶어서 만들어낸 이 영화는 아무래도 류승완
류승범 형제의 풋풋하면서도 거친 무언가를 만날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엇던 가운데 그 속에 빛났던 류승완 류승범 형제의
모습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류승완과 지금과는 다른 풋풋함이
느껴지는 류승범 형제가 보여주는 연기는 무언가 날것 그대로의 그것
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거칠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이래저래 호불호가 엇갈릴수밖에 없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해보았고...
아무튼 지금과는 다른 두 형제의 날 것 그대로의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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