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스티브 카
주연;케빈 제임스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개봉 안 된 작품으로써 북미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국 코미디 영화
<폴 블라트;몰 캅>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본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폴 블라트;몰 캅-기대 안하고 봐도 아쉬운 점이 많은 건 뭘까?
문화적 차이때문이겠지>
아담 샌들러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케빈 제임스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코미디 영화 <폴 블라트;몰 캅>
아무래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가 왜 우리나라에선 개봉
못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관람을 시작한 이 영화, 80여분 정도의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왜 우리나라 극장에서 개봉을 안했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 하더라..
온화하고 책임감 강한 싱글대디이며 진짜 경찰이 되는 게 꿈이지만 체력검사
에서 번번히 낙방하는 가운데, 한 쇼핑몰의 경비원에 일하는 폴 블라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80여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폴 블라트가 일하는 쇼핑몰에 도둑이 쳐들어오게 되는 가운데 그 이후의 과정을
나름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보여줄려고 하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그렇게 크게 웃기지는 않더라.. 그야말로 한번 피식하고 마는
정도라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라는 생각을 이 영화를 다 보고 이렇게
리뷰를 쓰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재미있게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겠지만
그렇다 해도 킬링타임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할수 있으며
그리 썩 재미있다고 하기엔 조금 힘들다고 할수 있는 코미디 영화
<폴 블라트;몰 캅>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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