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줄리 델피
주연;줄리 델피,아담 골든버그
<비포 선라이즈>,<비포 선셋>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배우 줄리 델피씨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던 영화
바로 <뉴욕에서 온 남자,파리에서 온 여자>
그야말로 긴 한글 제목이 한번에 기억하기엔 조금 힘들었
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할때는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뉴욕에서 온 남자,파리에서 온 여자;줄리 델피 그녀의 수다스러움으로
표현해낸 남녀간의 사랑 그리고 파리>
줄리 델피씨가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파리에서 온 여자> (2Day In Paris)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무래도 이 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줄리 델피씨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비포 선 셋>과 <비포 선 라이즈> 이 두 영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
들에게 인상을 남겨주긴 했으니까..
하지만 난 아직 앞에 얘기한 두 영화는 보지 못하고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다.
한 90여분 정도 하는 이 영화의 배경은 프랑스 파리이다..
파리에 온 미국 남자 잭과 프랑스 여자 매리온이 서로 다른 문화때문에 이래저래
다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써, 아무래도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줄리 델피
씨의 색깔이 90여분 동안의 짧은 영화속에서 녹아들어가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그녀의 수다스러움이 담겨져있는 영화적 색깔은 영화를 보는
내내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 수다스러움 속에 담긴 남녀간의 사랑과 영화 속 배경 파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잘 캐치해내야지 이해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면서..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움 역시 남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본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본 평론가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도 역시
줄리 델피 영화 속에 담긴 수다스러운 면모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한 문화적 차이라는 것에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었던
그런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파리에서 온 여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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