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웨스 크레이븐
주연;니브 캠벨,커트니 콕스,엠마 로버츠
2000년에 나온 스크림3이후 12년만에 나온 공포영화
스크림의 네번째 시리즈 영화
<스크림4G>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난 4월 중순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흥행면에선 썩 재미를
보지 못한 가운데 마무리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부족하지만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크림4G;11년만에 다시 돌아온 스크림4,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
솔직히 공포영화 시리즈의 대명사 스크림..1,2,3편은 안 봤다..
물론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만
그런 가운데서 본 스크림4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역시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것이다..
솔직히 오프닝은 조금 당황스러웠다.. 뭐라 해야 하나 영화 속 영화
장면이 계속 나오면서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을
참 많이 들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작가가 된 시드니가 출판기념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고향 우즈브로에 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시드니가 돌아오면서 같이 온 고스트페이스와 그로 인해
위험을 겪게 되는 질과 친구들 그리고 우즈브로의 모습을 나름 공포적
인 요소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그런 가운데 역시 돋보였던 것은 역시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씨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아역배우로 여러 영화에 출연했었고, 웨스 크레이븐이 다시 내놓은
스크림4에서 자신만의 연기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왜 그런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왜 스크림이 청불일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고스트
페이스가 사람들을 죽일때의 모습을 보면서 왜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
는지 다시한번 여실히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만약에 1,2,3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
던 가운데 (아쉬울거라는 생각도 했겠지..물론...)
고스트페이스의 정체가 드러나고나서 벌어지는 결투극
은 나름 볼만헀다..
내용 전개는 그냥 그랬던 것 같고..
물론 1,2,3편은 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다.. 하지만 적어도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다른 연기자보다 돋보였다는 사실은 감히
말할수 있었던 공포영화
<스크림4G>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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