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스크림4G] 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

새로운1 2011. 6. 28. 00:01

감독;웨스 크레이븐
주연;니브 캠벨,커트니 콕스,엠마 로버츠

2000년에 나온 스크림3이후 12년만에 나온 공포영화

스크림의 네번째 시리즈 영화

<스크림4G>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난 4월 중순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흥행면에선 썩 재미를

보지 못한 가운데 마무리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부족하지만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크림4G;11년만에 다시 돌아온 스크림4,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

솔직히 공포영화 시리즈의 대명사 스크림..1,2,3편은 안 봤다..

물론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만

그런 가운데서 본 스크림4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역시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것이다..

솔직히 오프닝은 조금 당황스러웠다.. 뭐라 해야 하나 영화 속 영화

장면이 계속 나오면서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을

참 많이 들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작가가 된 시드니가 출판기념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고향 우즈브로에 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시드니가 돌아오면서 같이 온 고스트페이스와 그로 인해

위험을 겪게 되는 질과 친구들 그리고 우즈브로의 모습을 나름 공포적

인 요소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그런 가운데 역시 돋보였던 것은 역시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씨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아역배우로 여러 영화에 출연했었고, 웨스 크레이븐이 다시 내놓은

스크림4에서 자신만의 연기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왜 그런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왜 스크림이 청불일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고스트

페이스가 사람들을 죽일때의 모습을 보면서 왜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

는지 다시한번 여실히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만약에 1,2,3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

던 가운데 (아쉬울거라는 생각도 했겠지..물론...)

고스트페이스의 정체가 드러나고나서 벌어지는 결투극

은 나름 볼만헀다..

내용 전개는 그냥 그랬던 것 같고..

물론 1,2,3편은 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다.. 하지만 적어도 질 역할을

맡은 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다른 연기자보다 돋보였다는 사실은 감히

말할수 있었던 공포영화

<스크림4G>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스크림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