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번째 앨범리뷰
KESHA 앨범 [Animal]
#앨범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이번에 쓸려고 하는 앨범리뷰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가수 케샤의 앨범 Animal이다.. 솔직히 팝 앨범 리뷰는 잘
안하지만..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이 앨범을 뒤늦게 듣고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Track List
#1.Your Love is My Drug
이 앨범의 첫 곡으로써, 전주에서부터 느껴지는 비트가 나름 몸을
들썩거리게 해주는 가운데 신나게 즐기기엔 충분한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팝가수 앨범이라서 가사를 해석하면서 듣기에는 좀 어렵긴 하지만
신나는 멜로디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들을만한 곡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곡을 앨범으로 듣기 전에 방송에서 들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욱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고...
#2.Tik Tok
이 앨범의 첫번째 싱글로 나온 곡으로써,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곡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한 이 곡이기도 하며 확실히 멜로디에서 많은 사람
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만한 매력이 들어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가창력 평가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가볍게 몸을 들썩거리기엔 충분한 곡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3.Take It Off
1번,2번 트랙과는 다른 시작부분이 나름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나름 강렬한 느낌의 케샤 목소리가 곡에 잘 녹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뭐 나름 들을만한 곡이긴 하다.. 1,2번 트랙과 느낌이 틀린 것이 듣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4.Ki$$ N Tell
인트로 부분의 멜로디가 역시 귀를 잡게 해주는 곡으로써, 이 곡을 듣기 전 앨범소개에서
80년대 팝을 연상시킨다고 소개헀는데.. 확실히 80년대 팝의 흐름을 21세기에 맞게
표현해낸 곡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5.Stephen
이 곡은 무언가 강렬한 느낌의 멜로디나 비트로 시작하는 다른 곡과는 다르게 케샤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것이 인상깊다고 할수 있다.. 또한 다른 곡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이 나름
매력이라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케샤의 보컬에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곡이 아닐까 싶다...
#6.Blah Blah Blah
이 곡 역시 케샤의 목소리로 시작하긴 하지만... 뭐라 해야하나.. 전 트랙과는 틀린 느낌
을 주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역시 신나게 들을수 있는 멜로디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듣게 해준 가운데 케샤의 목소리 역시 곡에 잘 녹아들었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7.Hungover
약간은 무거운 느낌의 비트와 케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써, 약간은 진중한
미디움템포 발라드 트랙이라고 앨범에서 소개하는데... 확실히 이 곡은 멜로디에서부터
다른 곡과는 다른 무거우면서도 진중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다시한번 케샤의 다른 매력
을 느낄수 있다.. 가벼운 댄스곡만 부를수 있는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그 것을 들려주고 싶어서
넣은게 아닐까 생각해보며
#8.Party at A Rich Dude`s House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파티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가운데
곡의 분위기는 록파티에 온 것 같은 하드락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앨범 소개에서
패리스 힐튼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그녀의 옷장에다가 토해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 없었고...
#9.Backstabber
약간은 경쾌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이 트랙은 앨범소개에서 영국에서 두번째 싱글로
발표될거라는 얘기를 보면서 나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내가 듣기에는 앨범소개를 보고서 기대한 것 치고는 그냥 그럤다고 할수 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선 틀리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10.Blind
첫 부분 선율이 묘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던 가운데 들으면서 확실히 감성
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거기에 락적인
느낌 역시 물씬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11.D.I.N.O.S.A.U.R
2분 55초라는 짧은 곡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써, 처음 부분에서부터 약간은
가벼운 비트를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공룡이라는 뜻만큼 중간중간 들리는
공룡 소리가 귀를 끌게 해주고... 확실히 약간은 가벼운 비트와 말장난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전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곡이다..
#12.Dancing With Tears In My Eyes
내 눈에서 춤추는 눈물이라는 제목답게 가벼운 느낌의 전 트랙과는 다르게
댄스 곡이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왠지 모르게 약간은 슬프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해주었고...
#13.Boots & Boys
드라마 멜로즈 플레이스에 삽입된 곡이기도 한 이 곡, 무언가 유혹할려고 하는듯한
시작 부분의 케샤의 목소리가 묘한 느낌을 주면서 시작하게 하는 가운데
확실히 감각적인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14.Animal
약간은 색다른 느낌의 트랙으로써, 이 앨범의 제목과 비슷한 곡이다..
독특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케샤의 목소리 역시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가운데
묘한 느낌을 준 곡이라고 할수 있다..
마지막곡이라고 그런건지 몰라도..
#15.VIP (보너스 트랙)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간 곡으로써, 디스코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보너스곡답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솔직히 앨범 리뷰를 쓰는 건 어렵지만 특히 팝 앨범 리뷰를 쓰는 건
더욱 그렇다.. 아무래도 각 곡별로 리뷰쓴다는게 가사를 잘 이해할수 없으니
더욱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확실히 케샤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는 것을 곡 분위기와 그녀의 음색만으로도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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