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커크 존스
주연;콜린 퍼스,엠마 톰슨
지난 2005년에 나온 엠마 톰슨 주연의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2월 개봉하였으며
1편의 성공으로 2010년 2편까지 제작된 영화
바로,<내니 맥피>이다.
지난해 8월 개봉한 2편을 먼저 본 가운데 이제서야
1편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
영국 출신 배우 엠마 톰슨이 주연과 각본에 참여한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다.
<오만과 편견>,<브리짓 존스의 일기>,<킹스 스피치>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영국배우 콜린 퍼스를 이 영화를 통해서 만난 것이
그야말로 반가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던 가운데
콜린 퍼스가 맡은 세드릭 브라운의 7자녀가 홀아비인 세드릭의 마음을
모르고 일부러 심한 말썽을 피우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신비한
힘을 가진 내니 맥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한편
의 동화책같이 아름답게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어떻게 보면 좀 뻔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 해도 왠지
모르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왠지 모르게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동화책같은 이 영화를 봐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될 정도였고..
이 영화의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이 영화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었
다고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
물론 이런 어린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아무래도 유치하다는 느낌도 들수 있다고 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콜린 퍼스씨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뭐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긴 하더라..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확실히 차이가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2편도 그랬듯이 1편 역시 따뜻한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거기에 콜린 퍼스씨의 매력을 잘 담아내었던 생각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들게 해주었던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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