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월드 인베이젼] 극장에서는 나름 볼만하지만...

새로운1 2011. 3. 24. 00:00

 

감독;조나단 리브스먼
주연;아론 에크하트,미쉘 로드리게즈

<스카이라인>의 감독인 스트로즈 형제가 이 영화의 특수효과에

참여한걸로 개봉전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sf 블록버스터물

<월드 인베이전>

개봉첫날 조조로 보고 오게 되었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한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월드 인베이전;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하겟다>

<다크나이트>의 투 페이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론 에크하트가

주연을 맡은 sf 블록버스터물

<월드 인베이전>

1억불을 들인 sf블록버스터물로 홍보한 가운데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끌게 해준 것은 역시 <블록호크다운>같은 전쟁영화에서 보여주엇던

전쟁장면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잇엇던 것이다.

물론 실감나는 전쟁씬을 만들겟다고 한 감독의 의지가 영화 속에

잘 담겨져잇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칭찬은 하기엔 좀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

실감 나는 전쟁장면은 잘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전쟁영화적인 색깔은

취하는 대신 외계인과 스케일 큰 대결은 크게 없었던 것이 어찌 보면

아쉬웟던 가운데 이 영화에서 아쉬웠던 것은 역시 미국에서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미국 해병대 하사로 나와서 그랫던 건지 몰라도)

몰라도 특히 대사가 큰 돈 들여서 만든 미국 해병대 홍보영화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점에서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기에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미국 해병대 홍보영화라는 것을 물씬 느낄수 있엇던 가운데

큰 기대를 안하고 보기에는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sf 전쟁영화

<월드 인베이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월드 인베이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