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존 쿠삭,주윤발,공리
<1408>을 만든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내놓은
영화로써, 존 쿠삭과 주윤발 공리 와타나베 켄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미국에서는 아직 개봉을 하지
못하였던 영화
바로,<상하이>이다.
이 영화를 개봉 전 시사회로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상하이;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뭔지..>
<1408>을 만든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내놓은 영화
<상하이>
공리씨의 무대인사가 있었던 가운데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던 이 영화, 영화를 보고서 느낀 것은 포스터에 나온
문구대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본다면 아무래도 실망
하고 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알다시피 이 영화, <1408>로 흥행에 성공한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존 쿠삭이 출연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아직 개봉
못한 것이 무엇떄문에 그런걸까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의문점이 풀리긴 하더라...
1941년 진주만 공격에 대한 거대한 음모를 드러내는 문구가 무색하게
영화의 전개는 1941년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급급하다는 생각
을 할수 없게 해준다.
무언가 보여주다 만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 영화 속 공리의 모습은 매력적이라고 할수 있었지만...
무언가 지지부진한 영화의 전개를 뒤엎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보고 나서
참 많이 깨닫게 해본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윤발의 권총 액션이 나름 볼만했었던 가운데
진주만 사건의 음모를 보여줄려고 하긴 했지만 너무 멜로물쪽의 전개를 택하게
되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해주었던 영화
<상하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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