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울지마톤즈] 영화 안에 있는 진심이 울컥하게 해주다

새로운1 2011. 2. 3. 00:01

 

감독;구수환
주연;이금희 (나레이션)

지난해 1월 중순 세상을 떠난 신부 이태석씨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물로써 지난해 9월 초 극장에서 개봉, 지금까지

롱런하며 어느덧 40만 가까운 관객을 끌며 제2의 '워낭소리'

평가를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물

<울지마 톤즈>

이제서야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울지마 톤즈;확실히 주인공의 삶을 보면서 눈물이 나지 않을수 없었다>


지난해 9월 초 개봉하여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는 것은 이 다큐멘터리 영화 속 주인공인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면서 참으로 짠한 무언가와

정말 신앙심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저렇게 할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생전 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가난한 톤즈의 주민을 위해 의사이자 선생,지휘자

건축가로써 자신의 소중한 모든 걸 포기하고 헌신하는 故 이태석 신부의

모습과 톤즈 원주민과의 인터뷰 그리고 이태석 신부의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톤즈의 모든 것을 사랑했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야말로 헌신적으로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물론 연출력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투박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지만

그 투박한 면이 보는 내내 짠한 느낌과 함께 울컥한 느낌을 안겨주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금희씨의 나레이션은 그 맛을 더해준다는 생각을 해주고...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만약에 나라면 저 사람이 했던 행동의

하나라도 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많은 감동 받았으면 하는 바람 아닌 바람을

가지게 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울지마 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