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숀 펜
주연;에밀 허쉬,빈스 본
영화배우이자 여러 편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도 한
숀 펜이 2007년에 내놓은 5번쨰 감독 작품이자
<밀크>에서도 출연했었던 에밀 허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개봉 안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엇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인투 더 와일드;모든 걸 포기하고 야생으로 뛰어든 한
젊은이의 이야기>
배우로 더 잘 알려진 감독 숀 펜의 5번째 연출작인
<인투 더 와일드>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모든 걸 포기하고
제목 그대로 야생 그대로 거친 곳에 뛰어든 자유로운 영혼의
한 젊은이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밀크>,<테이킹 우드스탁>,<스피드 레이서>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우리에게도 이름을 알린 에밀 허쉬는 이 영화에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지만 모든걸 포기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야생 거친 곳으로 뛰어든 크리스토퍼 역할을 나름 잘 소화해냈다.
영화를 보면서 몇몇 장면에서 야한(?) 장면이 나와서 놀라긴
헀다. 물론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하기 위해서 잠깐 잠깐 나온
장면이긴 하지만..
거기에 코믹 배우로 잘 알려진 빈스 본과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등장 역시 나름 뺴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거기에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거 역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대학을 우수하게 졸업하고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한 영화 속 그의 이야기를 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 역시 한번 해보게 되었다.
물론 결말이 아쉽긴 헀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결과겠지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행복은 나눌때 진짜가 된다라는 영화 속 말을 되새기면서
관람을 마무리한 영화
<인투 더 와일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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