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태왕사신기] 조금 늦은 감상평(17회~20회)

새로운1 2007. 11. 24. 13:15

극본:송지나,박경수
연출:김종학,윤상호

출연:배용준 (담덕 역)

     문소리 (서기하 역)

     이지아 (수지니 역)

     이다희 (각단 역)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17회를 보게 되었다.

 

본방은 19회까지 했으니...조금 늦었다.

 

이번 17회....

 

정말 한회한회 흥미로움을 주는 드라마라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특히 담덕과 대신관이 된 기하가 나누는 장면은 무언가 씁쓸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하가 자신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니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데 담덕이 기하를 죽이지 않은

 

것을 보면서 이제 담덕 마음 속에 조금 남았던 기하에 대한 것들도 사라졌구나라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이제 기하는 어떻게 되는 걸까?

 

그리고 금줄을 끊어버리는 담덕의 모습은 무척이나 씁쓸했다.

 

또한 안타까웠고...

 

담덕이 여러명의 군사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였다.

 

역시 담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올 정도로 흥미로웠다.

 

이번 17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다음 18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7회 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1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18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8회....

 

18회를 보면서 수지니와 기하의 너무 슬픈 과거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은 알고 있지만

 

수지니와 기하는 모르는 과거를 말이다.

 

그리고 흑개가 수지니를 수양딸로 삼을려고 했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담덕이 신하들 앞에서 자기의 무언가를 설명할때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전략을 이야기하는 담덕의 모습을 보면서 담덕이 군주이긴 군주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엇다.

 

이제 4개중에 3개의 신물을 찾았다.

 

남은 하나의 신물은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되는 걸까?

 

궁금해진다.

 

그런데 기하가 가져온 신물이 백제에 있는 해씨의 집에서 가져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보니

 

안타까웠다.

 

기하가 왜 이렇게 불쌍해지는건지...안타깝다.

 

이번 18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1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19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 18회에서 기하와 수지니가 서로 결투를 하고

 

서로의 출생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번 19회에서도 그 부분이 잘 드러났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처로는 오장육부안까지 화상을 입었다.

 

물론 수지니는 자기 자신과 상관없이 행동한 것이었고 말이다.

 

그리고 신물에 관한 얘기 또한 흥미로웠다.

 

 

이제 한회한회 점점 흥미로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24부작 드라마라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한 40부작은 해야 이야기가 제대로 풀릴텐데...

 

요즘 <태왕사신기>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든다.

 

수지니가 흑주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다들 죽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상을 등지고 떠난 수지니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해진다.

 

앞으로의 거란 출병 등 흥미로운 전투신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

 

그런데 웬지 급전개될 것 같다.

 

이번 19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회를 기대하며 이번회 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2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20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20회 초반에서 기하와 수지니의 대결 장면이 나왔는데 쓰러진 수지니를 안쓰러워하는

 

기하의 모습을 보니 역시 언니는 언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주무치가 호개군의 감시를 뚫고 바손과 달비를 탈출시키는 장면을 보면서는 뭐라고 해야할

 

까, 참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거란족의 습격을 받았다는 정찰대 소식을 들은 담덕은 흑개에게 매복조를 만들자고 한다.

 

담덕의 머리는 무척이나 비상한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떨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처로의 모습...무척이나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처로의 비중이 조금씩 늘어간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수지니의 기억속에 조금씩 세오의 기억들이 떠오른다는 것을 보면서

 

이제 수지니도 세오처럼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20회도 재미잇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