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어제 저녁에 다운받아서 본 저의 1,2회 감상평 (허접해도 이해해주시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Perfect Neighbor)

극본:정지우

연출:조남국

출연:김승우 (백수찬 역)
     배두나 (정윤희 역)
     박시후 (유준석 역)
     민지혜 (고혜미 역)

 

<쩐의 전쟁> 후속드라마로써....지난 25일 첫회를 시작한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솔직히 말해서 이 드라마가 처음 나온다고 했을때...

 

시청률이 좀 안습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2회 시청률이 12.8%가 나왔길래...놀랐음....)

 

<쩐의 전쟁> 후속이라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시청률이 높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클박에서 1,2회를 다운받아서 보게 되었다.

 

김승우 배두나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큰 재미는 그렇게 없었다...>

 

그렇다...

 

이 드라마 1,2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쩐의 전쟁>에서 느꼈던 재미에 비하면

 

이 드라마는 그렇게 큰 재미는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쩐의 전쟁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갈만한 소재로 만들어서 시청률이 높았던 건

 

사실이고...

 

그 <쩐의 전쟁>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시청률이 12%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쩐의 전쟁>에서 넘버3로 나오신 그분이 이 드라마에 형사로 나오셔서 반갑긴 했다.

 

(그분 연기 나름 웃기다....)

 

처음에는 미스터리한 내용으로 시작하더니....캄보디아의 배경이 펼쳐지고 국제 결혼 하는 내용까지...

 

(특히 손현주씨...의 구수한 모습 인상깊다....)

 

캄보디아의 배경은 정말 아름답다...

 

(양덕길씨..가 캄보디아에서 결혼하셨던 그 여자분 죽을때 안타까웠음....)

 

작업남으로 나오시는 김승우씨의 연기...자연스럽더라...배두나씨도 무난하게 연기를 잘하신다는 생각

 

이 들었고....

 

그리고 1회에서 만난 백수찬하고 고혜미...2회에서 다시 만났던데...앞으로 어떤 관계로 전개될까?

 

이제 배수찬하고 정윤희하고 같은 마을에서 이웃으로 살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될려나? 궁금해진다...

 

그렇지만 큰 재미는 없었다. 다른 드라마에서 봐왔던 설정들이 눈에 보여서 그런걸까?

 

그런 것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해나가냐에 따라...성패가 결정될 것 같다...그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