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배종옥 주연의 영화 <허브>
감동적이고 눈물난다고 하길래 오늘 보고 왔다.
몸은 20살이지만...마음은 아직도 7살인 차상은의 아픔과 성장통을 다룬 영화
<허브>
이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허브 향처럼 향긋하고 순수한 느낌의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스토리야 뭐 뻔한 거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7살인 차상은 역할을 맡은 강혜정의 순수한 연기와 배종옥의 눈물나게
하는 연기....
물론 정경호도 그럭저럭 연기를 해주는 것 같았다.
순수한 느낌의 영화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후반부는 무척 슬펐다.
나도 후반부의 슬픈 모녀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울컥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신파적인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강혜정의 순수한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것 같은 영화인건 확실하다.
눈물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중간중간 웃을만한 부분도 있기에...
한번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이다.
|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이크하우스]기대를 너무했나보다...그저 그런 느낌을 받았던 영화 (스포 없음) (0) | 2007.01.17 |
---|---|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천재 라이토와 천재 L의 머리싸움 대결... (0) | 2007.01.13 |
[브로크백 마운틴] 그들의 사랑은 평범했지만...특별했다...(스포약간) (0) | 2007.01.09 |
[오래된 정원] 암울한 80년대에게 바치는 '진혼곡'같은 영화 (스포 있음) (0) | 2007.01.07 |
[조폭마누라3] 그냥 마음을 비우고 보면 한번 볼만한 영화(스포 없음) (0) | 200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