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쓰기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이 영화는 제가 이제 지난해(2006년) 12월 30일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부족한 평이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언 플레밍 소설이 원작인 007.....
007하면 언제나 신형무기와 제임스본드가 화제가 되어왔다.
이번엔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뀌었다고 하길래
기대를 하고 보게되었다.
과연 본드가 바뀐만큼...어떻게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2006년 많은 영화를 보았다.
극장에서 본 것도 있고....비디오로 본것도 있다.
그중에서 2006년 극장에서 본 마지막 영화
<카지노 로얄>
이제 리뷰를 시작해볼려고 한다.
<카지노 로얄>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영화이다.
물론 러닝타임이 긴게 좀 그렇긴 하지만....
007의 시작을 제대로 느낄수 있어 좋았다.
아 007이 이렇게 시작되었구나 느낄수 있었고....
초반부에 007이 쫒아갔던 그 흑인분 정말 달리기 잘 하셨다.....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달리기 할때...
터미네이터에서 그 달리기 하시는분의 모습이 자꾸 생각났다...
폼도 딱 그폼이어서...더욱 생각났었다.
또한 007이 카지노에서 그 악당하고 포커칠때는 괜히 긴장이 되고 그랬다.
다른 007시리즈가 신형무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에 중점으로 보게 되었다면
이 영화는
007이 어떻게 시작되었나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보여주는 액션과 거친 로맨스를
중점으로 보시면 괜찮을 것 같다.
이번에 본드걸로 나온 에바그린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아주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신것 같았다.
그리고 그 고문씬....보고 나서 팜플렛을 보니까 전라였다고 한다.
얼마나 아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 영화는 신무기를 통한 액션보다....007의 거친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것 같아서 좋았다.
베스퍼가 죽을땐...웬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 '본드...제임스본드'라고 할땐... 약간 이상하면서도...이제부터 제대로 보여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다음 편도 나오나 검색해보았더니
2008년에 22탄-본드22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번에 나온 다니엘 크레이그를 주연으로 해서....
과연 다음편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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