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날 개봉하여
올해 최다관객을 기록한 외국영화라는 기록을 세운
<미션 임파서블 3>
며칠전에 비디오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비디오 가게로 가서 빌려보았다.
극장에서 못 봤다는 약간의 아쉬움도 비디오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가지고서 말이다.
미션 임파서블 3
그렇다...
이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은 정말 굿이었다.
또한....톰크루즈와 정보요원들이 그 데비언이라는 악당을 잡기 위해
잠입하는 모습에선 정말 긴장감이 넘쳤다
그리고 그 상황을 처리하는 모습들 속에선 스릴도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처리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그 일회용사진기로 명령을 전달하는 모습.....
정말 신기했다.
특히 톰크루즈....
아직 녹슬지 않았더라...
나이는 들었는데....이번 영화에서 연기하는 모습은
역시 프로답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제작까지 참여해서 그런걸까?
톰 크루즈는 자신이 할 만큼 아주 제대로 해주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비중이 너무 약했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어느 영화든 크게 기대를 하고 보면 안 된다.
왜냐 하면...너무 기대를 크게 하고 보게 되면... 잘 봐도 본전이고...
보통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영화에도 분명 아쉬운 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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