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이제서야 극장에서 본 영화(스포 x)

새로운1 2006. 11. 26. 00:19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컴퓨터로 본 적이 있어서....

 

개봉할때는 볼 생각이 없었다.

 

다른 영화들은 봤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맥스무비에서 다운받아놓은 할인쿠폰이 아까워서 오늘 할인받아서

 

보게 되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렇다...이 영화는 정말 눈이 즐거운 영화이다.

 

패션 도시 뉴욕의 바쁜 생활과 모델들을 화면속으로나마 봐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처음에 패션치(?)라고 불릴 정도로 옷을 못 입었던 앤드리아의

 

변신하는 스타일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질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앤드리아 역할을 맡은 앤 하서웨이 정말 이뻤다.

 

초반부의 촌스러웠던(?)모습도 이뻤지만...후반부로 가면 갈수록...역시 스타일리쉬

 

해져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차가운 듯 하면서도 여러 고비를 넘겼을 패션 잡지 편집장 역할을 맡은 메릴 스트립의

 

연기도 볼만 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최고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건지 느꼈다.

 

그 런웨이 편집장을 보면서 말이다.

 

패션과 일 사랑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재미있게 보셨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