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영화 세편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본 느낌을 차례대로 올릴께요...
먼저 첫번째는 애정결핍이 두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오늘 조조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웃기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두 배우(백윤식,봉태규)가 부자역할을 맡아서....
한 여자를 두고 벌이는 일종의 사랑싸움(?)을 보면서
얼마나 웃기던지 말이다.
배우들이 연기를 웃기게 해준 것 같다.
그야말로 웃으라고 만든 코미디 영화라는 것을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물씬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뭐...감동 같은 건 기대 안해도 좋을 것이다.
동철동과 동현 두 부자가 보여주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르게 본다면...불쾌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다.
너무 웃기는데만 신경을 썼다라는 생각도 할수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냥 웃으면서 보기에는 무척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그 영화에서 웃찾사 몽키3에서 나오는 개그맨도 나왔더라....
뭐 그렇게 잘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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