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디오 대여점 갔다가....
제목에 끌려서 빌려보게 된 영화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먼저 드리프트 장면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특히 주인공 숀이 드리프트를 할때는 더욱 그랬다.
어떻게 저런 장면을 촬영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말이다.
카트라이더 그 게임에서 하게 되는 드리프트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말이다.
스트레스 쌓이신 분들과 카트라이더의 드리프트 기술을 잘 하신 분들이 본
다면...아마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긴장감 넘치게 하는 음악은 그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드리프트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얼마나 드리프트의 세계를 잘 표현했으면....장면 끝나고....엔딩 크레딧에
'따라하지 말라'라는 얘기까지 했을 정도였을까?
배우들이 지명도가 적어서 그런지...흥행은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아주 재미있게 볼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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