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만 되면 TV에서 단골로 해주는 성룡의 최신작이라서 무척 보고 싶었다.
그동안 성룡의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이 없었고... 반응이 좋아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오늘 조조로... 드디어 보게 되었다.
성룡의 이번 영화 <BB 프로젝트>
그야말로 거품을 짝 빼고..그야말로 성룡의 장기를 제대로 살린 영화라고 할수 있다.
최근 영화들이 약간 아쉬운 면이 없지 않다면...
이번 영화에선 정말 웃기는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성룡식의 리얼액션을 말이다.
한물갔다고 생각한 나이 50의 액션배우 성룡의 능력을 다시한번 제대로 느꼈다.
그리고 후반부는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말이다.
그리고 난봉 역할을 맡은 고천락도 액션을 잘 소화했다.
또한 아이가 얼마나 귀엽던지...그 똘망똘망한 눈빛
참으로 순수했다.
재미있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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