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리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나전은 그야말로 '친선'경기였으니까...
이번 경기에선 아주 제대로 플레이 해줄거라는 믿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 보고 나서 든 감정은 '답답함'
이더군요.
전반초반에 조재진 선수가 골 넣을때까지 만 해도 ....정말 좋았는데...
골을 너무 어이없이 내어주었더군요.
그때부터...마음이 급했는지 몰라도...열심히 하셨긴 했는데....
플레이가 참 답답했더군요.
공격패턴도 미안하지만 단조로웠구요.
특히 김정우선수 오늘 존재감이 그렇게 없었어요.
죄송하지만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후반에 오버헤드킥인가 할때 나왔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최성국선수는 오늘 기회를 많이 놓치셨더군요. 물론 시리아 수비진들이 너무
타이트하게 붙은 것도 있지만.... (태국심판 너무 카드 인색하게 주더군요...)
베어벡 감독님께서 교체 1~2명쯤은 해주셨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정조국 선수,이호 선수로 바꿔주셨으면 좋았을텐데...(아쉽지만 어쩔수없죠...뭐...)
이영표선수의 감각 많이 떨어졌더군요. 정말 아쉬워요.
오늘 경기를 보고 나서 왜이렇게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 든건 뭘까요?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 든 경기였습니다...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화<밀양>_예고편 (0) | 2007.05.05 |
---|---|
[펌]기자들이 뽑은 2006 하반기 최고의 영화 & 최악의 영화 (0) | 2007.01.15 |
2006.9.23 괴물을 세번째로 보다.... (0) | 2006.09.23 |
[스크랩] 스위스전 '일당백' 응원 소녀 (0) | 2006.06.26 |
[스크랩] 영화인들!!심형래 감독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0) | 200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