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가문의 부활] 2편에 너무 의존한 3편....(스포 有)

새로운1 2006. 9. 25. 16:06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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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영화 감상평

오늘 야연을 보고 나서 그 다음 회로  본 영화....

 

안 봐야지 안 봐야지 했는데...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게 되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았다.

 

웬지 배우들의 연기만 남은 것 같고....

 

그나마 재미있게 본 게 탁재훈의 그 연기와 김수미의 그 연기

 

그리고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

 

그 부분에선 아주 웃겼다.

 

하지만 그 나머지 부분은 뭐라 말을 못하겠다.

 

억지스런 설정이 대부분인 것 같고, 15세 관람가라기 하기엔 몇몇 장면

 

의 수위가

 

위험했다.

 

배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장면...

 

그리고 칼을 들고 있던 장면....

 

회상씬이 한 반을 차지한 것 같다.

 

2탄 <가문의 위기>에서 봤던 장면들이 있었다.

 

아마 그런 요소들이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이 영화의 질을 아주 제대로

 

떨어뜨렸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현재 4탄을 기획중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안 만든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만들게 되더라도...4편은 웬

 

지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을

 

이걸 보고 나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