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한국)
감독
나의 평가
영화 감상평
오늘 야연을 보고 나서 그 다음 회로 본 영화....
안 봐야지 안 봐야지 했는데...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게 되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았다.
웬지 배우들의 연기만 남은 것 같고....
그나마 재미있게 본 게 탁재훈의 그 연기와 김수미의 그 연기
그리고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
그 부분에선 아주 웃겼다.
하지만 그 나머지 부분은 뭐라 말을 못하겠다.
억지스런 설정이 대부분인 것 같고, 15세 관람가라기 하기엔 몇몇 장면
의 수위가
위험했다.
배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장면...
그리고 칼을 들고 있던 장면....
회상씬이 한 반을 차지한 것 같다.
2탄 <가문의 위기>에서 봤던 장면들이 있었다.
아마 그런 요소들이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이 영화의 질을 아주 제대로
떨어뜨렸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현재 4탄을 기획중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안 만든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만들게 되더라도...4편은 웬
지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을
이걸 보고 나서 느꼈다.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짜] 일장춘몽의 세계..화투 도박의 세계 (스포일러 있음) (0) | 2006.10.01 |
---|---|
[잘 살아보세]지루하지는 않았네요...한번 꼭 보세요.(스포 有) (0) | 2006.09.29 |
[야연]스케일에 못 미치는 이야기 전개....(스포 유) (0) | 2006.09.25 |
[투사부일체]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다....(스포x) (0) | 2006.09.23 |
[무도리] 삶이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셨으면 하는 영화(스포 有) (0) | 200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