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센티넬]너무나 안타까운 영화(스포x)

새로운1 2006. 9. 13. 20:11

 

 

오늘은 무슨 영화 볼까 고민하다가...

 

센티넬을 보게 되었다.

 

.

 

미 외화 시리즈 <24>의 키퍼 서덜랜드

 

마이클 더글라스

 

에바 롱고리아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뭐라고 해야할까?

 

무언가 아쉬움만 가득 남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 출연진답지 않게...

 

이야기의 구성이 웬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릴러 물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스릴러 물 같은 경우는 보고 나면 느낌 같은게 남아야 하는데...

 

이건 웬지 보고 나서

 

그저 그렇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이 영화의 뜻이 '파수꾼'이라는 뜻인데...

 

무언가 지켜야할 것을 지키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