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을 듣고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어쩌다 시간이 되어서 조조로 보게 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역시 입소문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과
잘 만든 한편의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를 봤다고 해야할까...
신선한 소재로 신선하게 잘 만들었다.
30kg을 불리고 나온 류덕환의 연기 또한 인상깊었지만...
특별출연 한 분들의 연기...정말 웃겼다.
특히 초난강...어쩜 그렇게 웃기게 잘 했던지....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웃었다.
그리고 덩치 1,2,3
아주 제대로 웃겼다
또한 백윤식,그리고 동구의 그 친구 아주 제대로 해준 것 같았다.
잊을만 하면 그 친구가 나타나서 웃겨주고....
신문반 갔다가...댄스반...씨름반...사물놀이까지...
약간은 이해가 갔다.
물론 오동구가 첫 출전에 천하장사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보면서 아주 신선하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좋았다.
한번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이다. 후회는 안 하실것이다.
P.S)예매를 하고 무인발권기로 뽑을려고 했는데...무인발권기가 고장나는 건 뭐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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