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엘렉트라] 그럭저럭 본 영화 (스포 약간)

새로운1 2006. 8. 26. 22:58

 

 

며칠전 데어데블을 보았다.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 난 영화 <엘렉트라>

 

데어데블에서의 엘렉트라 역으로 나온 제니퍼 가너의 주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비디오로 빌려보았다.

 

이 영화를 다 보고나서의 평가는 그럭저럭이라는 생각을 했다.

 

액션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려고 했었던 걸까?

 

약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게다가 X맨 제작진이 뭉쳤다고 하길래...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실망했다.

 

이 영화에 윌 윤 리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핸드로 나오는 조직원들은 왜 이렇게 허무하게 죽던지....

 

특히 스톤 역으로 나온 밥 샵 정말 허무했다.

 

 

몇번 싸우지도 않았는데....자기가 자른 나무에 깔려 죽고....

 

물론 결말은 행복하게 산다는 게 결말이였다.

 

1시간 3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모든 것을 담을려고 하다보니

 

너무 벅찼다는 게 눈에 보인다.

 

그럭저럭 봤지만...아쉬운 감정이 먼저 든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