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데어데블을 보았다.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 난 영화 <엘렉트라>
데어데블에서의 엘렉트라 역으로 나온 제니퍼 가너의 주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비디오로 빌려보았다.
이 영화를 다 보고나서의 평가는 그럭저럭이라는 생각을 했다.
액션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려고 했었던 걸까?
약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게다가 X맨 제작진이 뭉쳤다고 하길래...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실망했다.
이 영화에 윌 윤 리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핸드로 나오는 조직원들은 왜 이렇게 허무하게 죽던지....
특히 스톤 역으로 나온 밥 샵 정말 허무했다.
몇번 싸우지도 않았는데....자기가 자른 나무에 깔려 죽고....
물론 결말은 행복하게 산다는 게 결말이였다.
1시간 3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모든 것을 담을려고 하다보니
너무 벅찼다는 게 눈에 보인다.
그럭저럭 봤지만...아쉬운 감정이 먼저 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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