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천사]실컷 웃었다...(스포x)

오늘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보게 된 영화   <원탁의 천사>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실컷 웃고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임하룡 대신해서...원탁이와 함께하는 하동훈은   정말 웃겼다.   정말 하동훈때문에 실컷 웃었을 정도로...   이번 영화에서 아주 하동훈 그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았다.   하동훈 연기에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재미있게 웃었으니 말이다.   정말 실컷 웃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영화 놓치시면 안 될 듯.........     또한 이민우의 연기도 나쁘진 않았다.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첫 영화 치고는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을 가지면   안 될 것 같다.   그리고 임하룡...   비록 분량은 얼마 안 되었지만...임하룡을 보면서...아버지의 따뜻한 부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아버지한테 잘 못 해주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장석조역으로 나온 김상중 또한 인상깊었다.   초반에 욕 질퍽하게 한 모습과...   천사로 변신하는 모습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말이다.   유치할거라 생각했는데...그 생각을 깨게 되었다.   실컷 웃고 싶은 분들은 한번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