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봉태규! 이제 그를 말한다.

새로운1 2006. 8. 21. 00:57

봉태규! 이제 그를 말한다
        

봉태규......

 

우리에게 어리버리하면서도 속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출연작들마다 자신의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이다.

 

오늘은 봉태규 이 배우에 대해서 말을 해볼려고 한다.

 

Part1. 봉태규....

 

1981년 5월 19일 태어났으며....

 

200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를 하게 된다.

 

봉태규는 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기파 배우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연기에 데뷔하게 된다.

 

주연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봉태규....

 

그러나 그는 다시 조연으로 연기를 배우게 된다.

 


Part2.감칠맛 나는 조연.....

 

그는 2002년 <정글쥬스>로 시작하여

 

쭉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한다.

 

<정글쥬스>에서 '땅개'역

 

류승범과 함께 출연한 <품행제로>에서 수동역

 

<튜브>에서 고딩 남 역(거의 단역에 가까움)

 

으로 출연하게 된다.

 

<눈물>에 이어 다시한번 봉태규를 알리게 된 작품은

 

<바람난 가족>이다.

 

이 작품에서 봉태규는 전직 무용수인 호정(문소리 분)과 바람을 피우는 고딩 남

 

지운 역할을 맡아서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켰다.

 

2003년 가장 문제적이었던 이 영화에서...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다시한번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된다.

 


Part3. 그를 아주 제대로 대중한테 알린 작품 <논스톱 4>

 

다른 영화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렸지만...

 

봉태규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작품은 <논스톱 4>가 아닐까?

 

이 작품은 문화 대학교의 밴드 동아리인 논스톱 밴드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써,

 

이 작품에서 봉태규는 몽과 단짝 친구로 나왔으며... 사건사고에 있어서 절대 빠지지 않고, 남을 골탕먹

 

이는 일을 즐기지만 역시 빈틈이 많고

 

덜렁대는 성격으로 손해보는 일이 더 많은 말썽꾸러기로 나왔다.

 

비록 시트콤이었지만....자기 역할에 맞게 연기를 해주어서 그런걸까, 많은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을 제

 

대로 알린 대표적인  작품이 되었다.

 

물론 중간에 나가게 되지만...이 작품으로 그는 많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게 된다.


Part4. 그의 주연,...그리고 암울함....

 

논스톱 4에서 다시한번 성공을 한 봉태규....

 

한강수 타령에서의 최강수 역할(그 당시 김석훈,김혜수,최민수 등 톱스타들과 연기했음)을 거쳐서.....

 

드디어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광태 역으로 더블 주연을 맡게 된다.

 

이 작품에서 바람둥이 역할로 다시한번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개봉하게 되는 영화 <썬데이 서울>

 

이 영화에서 늑대소년 도연역할로 나오지만...

 

이 영화는 3만 7천명이라는 저조한 성적과 평단, 관객들의 지탄 속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왕따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고 단독 주연이라는 부담감속에서 개봉한 <방과후 옥상>이 7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전작의 불운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다빈치 코드와 같은 날 개봉하는 <가족의 탄생>은 <다빈치 코드>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되어버리

 

며 15만명이라는 초라한 스코어를

 

남긴채 끝나게 된다.


Part5.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봉태규는 지금 차기작 촬영이다.

 

제목이 좀 길다.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싸움의 기술>에서 재희, <지구를 지켜라>에서 신하균과 같이 콤비 주연 연기를  펼친 백윤식과 같이 연

 

기한다.

 

이 작품에서 봉태규는 영악한 아들로 나온다고 한다.

 

과연 어떤 영악한 이미지로 변신했을까?

 

기대해볼 따름이다.

 

 

 

 

다음 편은 <한국영화의 감칠맛나는 조연에서 주연으로 유해진&이문식 이제 그들을 말한다>로 준비하겠

 

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