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며칠 전에 여기에 올릴려고 몇시간동안 썼는데
제목 문자를 잘못 쓰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에픽하이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3집....
이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테이프로 사서 테이프순으로 하겠습니다.
A면
1.Inisfree(intro)
2집때에 비해선 무거워진 intro
신사 시리즈가 그리워진다.
2.Yesterday (feat.고영준 of 브라운아이드소울)
무명시절부터 3집을 내기 전까지의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서,
앞 대화부분이 인상적이다.
노래 분위기가 High skool에 비해선 무겁다.
그래도 에픽하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3.Lesson 3(MC)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곡
2집때의 'Lesson 2'에 비해서 약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언제 나올지 모르는 Lesson 4에선
어떤 얘기가 나올까 기대가 되기도 함.
4.Fly
3집의 타이틀곡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힘들어도 어려워도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날자는 내용이다.
타이틀곡으로서 중독성은 최고임.
5.Funkdamental (feat.Unknown Dj`s)
2집에 이어서 Unknown Dj가 참여한 곡으로써
짧지만 DJ들의 화려한 스크래치를 들을수 있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는 트랙
6.그녀는 몰라
사랑에 대한 허무함을 다룬 곡으로써
나의 마음을 모르는 그녀에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는 곡이다.
7.Ride
지금 들으면 정말 좋은 곡
스쿠터 타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자는 내용의 곡으로써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가
여름에 놀러갈때 들으면 정말 좋은 곡이다.
8.이별,만남...그 중점에서 feat.알렉스 of 클래지콰이
2집에 이어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피쳐링해준 곡으로써,
이별과 만남에 대한 에픽하이의 생각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노래시작하기 전의 나레이션(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황당하기도 했음
B면
1.The Epikkurean(intermission)
어린아이가 무언가를 읆는 내용으로 된 intro 형식으로써,
나중에 이게 성경 내용 중의 하나를 읆었다고 한다.(들었는데 까먹었음)
2.Paris (feat.지선 of 러브홀릭)
3집의 후속곡
Fly와는 다르게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지선의 피쳐링이 이 노래를 더욱 그렇게 만드는 것 같음
나도 이 노래가 사랑노래인줄 알았는데
제목의 뜻을 알고...사랑노래가 아니라는 것을 느꼇음
*Paris의 뜻
리뷰를 끝내면서...
사실 잘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한번 날리고 나서 며칠동안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2집에 비해선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또한 들을 노래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한번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리팩키지 앨범이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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