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방송한 8부작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8회까지 다 보고 마무리하는 평을 쓸려고 한다..
보나,채서진 등 젊은 배우들이 한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하고 8부작이라는 다른
미니시리즈보다는 짧은 길이가 어떤 드라마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졌던 가운데 이제서야 8부작의 드라마를
다 보고 나니 뭐 나쁘지는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한 가운데 그 시절을 겪은 분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게 해줄 요소가 많았던 가운데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의 사투리 연기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아무래도 40년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어느정도
지금 배경과는 틀려서 그것이 옥의 티일수도 있겟지만
나름 볼만하긴 했다..
이 드라마도 안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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