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와이 슌지
출연;쿠로키 하루, 아야노 고, 코코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일본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이 영화를 개봉3주차지나서 1시간이 늘어난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립반윙클의 신부 스페셜 에디션-2시간짜리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오랫만에 복귀하는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119분짜리 인터내셔널판이 아닌 179분짜리 스페셜 에디션판으로
봤습니다...
179분 스페셜 에디션 판이 뒤늦게 국내에 개봉한 가운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스페셜 에디션 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3시간짜리 스페셜 에디션을 보고 나니 2시간짜리 인터내셔널 판으로
봤음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가운데 영화는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일생 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며 시작한
가운데 진짜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3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줍니다...
3시간짜리 스페셜 에디션 답게 확실히 길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었던 가운데 가짜 세상에서 진짜 세상으로 나갈려고
하는 나나미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했습니다
물론 성격이 답답하다는 느낌 역시 남기게 해주었구요
아무로를 보면서는 좀 얄밉다는 느낌이 있었구요...
물론 일반판을 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진짜세상을 향한 나나미의 고군분투를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담아낸 가운데 왜 제목을 립반윙클의 신부로
지었는지 영화를 보고서 알수 있었던
<립반윙클의 신부>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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