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해도 열린 미장센단편영화제
사정상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
옥수수 어플에서 무료로 서비스해서
비정성시1 섹션을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섹션을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2016 미장센단편영화제-비정성시1;
비정성시1 섹션은 3편의 영화가 있는 가운데
첫번째 영화는 제삿날이었습니다..
25분짜리 영화인 가운데 영화는 제삿날에 모인 한 가족의 갈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죽은 사람 영정 을 앞두고 뭐하나라는 생각과 제삿날이라는 게
무엇이길래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구요
이어 두번쨰 영화는 수요기도회입니다...
이 영화 역시 25분짜리 단편인 가운데 수요기도회에 모인 한 무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한 여자가 누군가의 집에 들어와서
수요기도회에 대한 얘기를 하며 전개디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의 수요기도회의 실체를 나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가운데 혜라와 소연의 관계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름이 무섭다는 것을 이 단편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한 여름의 판타지아>에 나온 김새벽씨는 도박 중독에 빠진 소연 역할을
잘 소화해주었구요
마지막 영화는 바로 0814,멈춰진 시간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가운데 최근에
<귀향>이라는 영화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문제가 다시금 대두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낯설지 않다는 느낌을 주게 한 가운데 영화는 일본 국회의원들의 말들을ㄹ
자료화면을 쓰면서 다큐적인 색깔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내 한 좀 풀어주오>,<할머니들의 외침>,<우리가 할수 있는 일><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들의 챕터로 나누어서 38분의 러닝타임 동안 각 인물들의 인터뷰로 위안부 할머니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었네요
아무튼 2016 미장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1섹션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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