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치언
출연;김인권, 박철민, 이주실
김인권 박철민 주연의 영화
<약장수>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전꺼로 왔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약장수;웃프다는 말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김인권 박철민 주연의 영화
<약장수>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전꺼로 봤습니다
여러 영화에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신 김인권과 박철민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이 영화가 관심이 갔었던 건 아무래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같은 날 개봉한다는 것과 이 영화 포스터에 나온 김인권씨의 웃픈
모습이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니 웃프다는 말을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영화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던 일범이 대리운전 업체에서 쫓겨나면서 시작한
가운데 딸의 치료비를 위해 떴다방에 취직한 일범의 모습과 홍보관 점장 철중의
모습 그리고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홀로 살다가 친구따라 홍보관에 온
옥님씨의 이야기로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채웁니다.
아무래도 웃픈 느낌의 포스터가 뭐라 해야할까요.. 그냥 신파는 아니겠다라는
것을 알수 있었던 가운데 억지로 웃길려고 한게 아닌 그야말로 우리사회의 밑바닥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줄려고 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악역이라고 할수 있는 철중 역할의 박철민씨의 연기는 역시 맛깔나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던 가운데 일범 역할의 김인권씨의 연기는 광대라는 게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포스터에 나온 장면이 있는데.. 이 영화가 웃프다는 것을 가장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옥님 역할을 맡은 이주실씨의 연기는 영화를 잘 받쳐준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하구요...
물론 아쉬웠던 점은 너무 사연이 상투적이었다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야말로
웃프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 나서 더 크게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었고
어벤져스2와의 대결에선 굳이 이 영화와랑 대결해야했나 그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영화적인 면에서는 나름 괜찮았다고 할수 있는 영화
<약장수>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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