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그럭저럭 볼만했다

새로운1 2014. 11. 30. 00:30






감독;세스 고든

주연;제이슨 베이트먼,멜라니 맥카시

 

제이슨 베이트먼과 멜라니 맥카시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로써 북미에서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우리나라에선 DVD 직행한 영화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이 영화를 네이버에서 1200원 주고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했다..>

 

제이슨 베이트먼과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이 영화를 네이버에서 1200원 주고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헀다는 것이다.

 

영화는 한 뚱보 여자가 샌디 패터슨이라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샌디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것으로 시작한 가운데 그 여자가 샌디 패터슨

 

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카드를 쓰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으러 가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샌디를 사칭했던

 

여자와 샌디 패터슨이라는 남자가 플로리다에서 샌디가 사는 덴버로 오기까지

 

의 과정을 담아낸다.

 

북미에서 나름 알아주는 코미디 배우인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영화 자체는 나름 교훈을 주기도 하면서 볼만했던 것 같다.

 

자신의 개인 정보를 남에게 함부로 얘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나름 훈훈한 결말은 모르겠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뭐 멜리사 맥카시의 매력은 잘 담겼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샌디 역할을 맡은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도 볼만했고..

 

아무래도 미국식 유머코드가 들어가서 우리나라에서는 DVD 직행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뭐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북미에서는 흥행할만했다는 것을 보고서 알수 있었던 영화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