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스파이크 존즈
출연;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스파이크 존즈가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받은 영화
<그녀> (Her)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그녀;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남자 그리고 현대인의
고독을 잘 표현해내다>
<존 말코비치 되기>,<어뎁테이션>의 스파이크 존즈씨가 연출,각본
을 맡았으며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받은 영화
<그녀>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묘한 무언가를 남기게끔 한 영화라는 것이다.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토르가 OS1을 사게 되고 거기에서 사만다라는
OS를 알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 동안
사만다와 가까워져가는 테오도르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가운데 근 미래의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담아낸 것 같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이 영화에서 사만다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가 섹시하면서도 흥미롭게 잘 나와주어서 더욱
영화에 집중을 하고 볼수 있었다는 생각도 할수 있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잔잔했던 가운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틀리겠
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받을만했던 것 같고
현대인의 고독과 쓸쓸함 역시 잘 담아냈다고 할수 있는 영화
<그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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