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번쨰 앨범리뷰
노예 12년 O.S.T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번에 쓸려고 하는 앨범은 이번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노예 12년 O.S.T이다.
앨범을 구매한건 아니고 이벤트 선물로 받은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서야 이렇게 리뷰를 쓸려고 하고...
지금부터 이 앨범을 듣고 쓰는 후기를 시작해볼려고 한다
#Track List
1.Devil`s Dream
이 OST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곡으로써 30초짜리 곡이다..
바이올린 연주로 이루어진 곡이긴 하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인상에 남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2.Roll Jordan Roll
존 레전드가 참여한 노래로써... 잔잔한듯 하면서 흑인 감성이 잘
담긴 노래가 아닐까 싶다...
뭐 아무튼 듣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괜찮게
들은 노래라고 할수 있다
3.Freight Train
20세기 초 엘리자베스 코튼에 의해 쓰여진 동명의 포크곡에 게리 클락
주니어가 커버한 곡으로써... 노래도 좋긴 하지만 멜로디가 괜찮아서 나름
들을만한 곡이지 않을까 싶다...
4.Yahney`s Waltz
파티에서 영화의 주인공 솔로몬이 연주한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써
팀페인과 케이틀린 설리반이 함꼐 레코딩한 곡이라고 할수 있다..
역시 2명의 바이올린 선율이 곡에서 잘 녹아서 괜찮게 들을만한 곡이
되지 않았나 싶다..
5.Driva Man
2009년에 조직한 알리바마 출신 혼성 4인조 그룹 알리바마 셰익스가 참여한
노래로써. 명 재즈 드러머 맥스 로치의 곡의 커버 버전이라고 할수 있다..
맥스 로치 버전에서 보컬을 레코딩한 애비 링컨의 목소리를 2000년대 버전으로
유사하게 부활시켰다 하는 가운데 애비 링컨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와 색소폰
연주가 괜찮았다는 생각을 노래를 들으면서 할수 있었다 4분 30초 분량으로써
OST에 있는 곡중에 긴 편에 속하고..
6.My Lord Sunshine(Sunrise)
중반부에 흑인들이 밭일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 곡으로써 데이빗 휴이와 루즈
벨트 크레딧이 참여한 흑인 영가 곡이라고 할수 있다.. 1분 10초 정도로 짧긴
하지만 역시 흑인 소울이 나름 잘 담겨져 있다
7.Move
영국출신의 싱서송 레이터 핀크린의 얼터에고 핑크와 함께한 곡으로써
어쿠스틱 기타로 운용된 신곡이다. 노래를 들으면 이게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
한게 맞나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나름 묵직하게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8.Washington
한스 짐머가 작곡한 곡으로써 25초짜리 분량의 연주곡이다..
잔잔한듯하면서 묘한 느낌을 주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
짧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9.(In The Evening) When The Sun Goes Down
게리 클락 주니어가 기타 한대로 커버한 곡으로써 곡을 듣다보면
정말 기타 한대로 커버한 곡이 맞나러눈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는 곡이라
할수 있다.. 자유자재로 소화한 연주자의 실력을 곡만 들어도 알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고..
10.Queen Of The Field (Patsey`s Song)
가수이자 배우이기도 한 알리샤 키스가 부른 노래로써...앱스의 농장에서 학대
당하는 여성 팻시의 테마이기도 한 노래이다. 알리샤 키스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이 노래를 통해서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피아노 멜로디와 알리샤 키스의 목소리가 괜찮
은 것 같아서 들을만했던 것 같다 5분 38초로 OST에 수록된 곡 중 가장 긴 편이지만
그렇게 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11.Solomon
역시 한스짐머가 작곡한 곡으로써..이번엔 3분짜리 연주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서 역시 한스짐머만의 색깔이 어느정도 담겨진 곡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한스 짐머의 곡은 여러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편이라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말이다.
12.Litte Girl Blue
영국의 소울 싱어송라이터 로라 블라가 참여한 곡으로써 로저스 앤 하트 콤비의 뮤지컬
에 수록된 곡을 따뜻한 느낌으로 매만진 곡이라고 한다.. 확실히 첫 부분만 들어도 따뜻한
느낌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노래를 들으니 따뜻하고 푹신푹신한 데 앉은 듯한 느낌 역시
받을 수 있었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다만..
13.Misery Chain
크리스 코넬과 조이 윌리엄스가 참여한 곡으로써.. 무언가 뭐라 해야할까
잔잔하면서도 알수없는 느낌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럭저럭 들을만했던 것 같다. 물론 노래가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만...
노래가 5분짜리라서 좀 긴 편이기도 하고..
14.Roll Jordan Roll
2번 트랙의 동명의 곡으로써 이 곡에선 톱시 채프만과 이 영화의 주인공
솔로몬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 그리고 모든 캐스트가 부른 버전으로 나왔다
물론 2번 트랙보다는 곡 길이는 짧아지고 흥겨움은 더해졌다는 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알수 있게 하고...
15.Money Musk
역시 바이올리니스트 팀 페인씨가 참여한 곡으로써... 30초짜리 곡이다..
역시 바이올린 선율이 괜찮았다고 할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16.What Does Freedom Mean (To a Free Man)
OST의 마지막 노래로써..코디 체스넛이 참여한 노래라고 할쑤 있다..
나름 속도감도 있는 것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을 들으면서
알수 있게 해주었고... 마무리치고는 괜찮지 않았나 싶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 <노예 12년>
OST 리뷰를 쓰기 위해서 이렇게 OST를 들으면서 정말 음악도
흑인 감성의 음악을 다양하게 잘 담아냈다는 것을 들으면서 알수 있었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가운데 나의 리뷰는 이만 줄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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