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찰리 헌냄,이드리스 엘바,키쿠치 린코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들어낸 SF영화
<퍼시픽 림>
이 영화를 기대감을 가지고서 개봉첫날 오후에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상영하는 걸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퍼시픽 림;기대를 크게 보기에는 조금 그렇긴 하지만..볼만했다>
아무래도 이 영화 <퍼시픽 림>을 기대했던 건 <판의 미로><헬보이>등의
영화를 만들어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과연 이런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냈을까라는 궁금증과 기대감이었다.
게다가 시사회로 먼저 보신 분들의 평도 좋은 편이라서 기대감은 높아졌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첫날 오후꺼로 아이맥스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볼만하긴 했지만 그야말로 기대를 크게 갖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다는 느낌을
남긴 영화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나름 큰 기대감을 갖고 본 영화였기에.. 어떨런지 더욱 궁금했었던
가운데 영화는 확실히 이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이랑 영화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보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스케일은 그야말로 예거와 카이주의 대결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어린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정을 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알수 있었다.
물론 이야기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심심하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해주었던 가운데
확실히 나름의 선택과 집중을 잘 하여서 매니아층을 사로잡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뭐.. 확실히 잘 못 만든 영화는 아니더라도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영화 <퍼시픽 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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