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필리프 팔라도
주연; 모하메드 펠라그, 소피 넬리스, 에밀리언 네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자르 선생님>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라자르 선생님;스승과 제자..동병상련의 아픔을 이겨내가는
담담한 과정>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받으면서 나름 인정을 받은 영화
<라자르 선생님>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에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스승과 제자가 동병상련의 아픔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잘
담아냈다는 것이다.
캐나타 몬트리올의 학교에서 마틴이라는 여자 선생님이 교실에서
자살을 하고 그 후임으로 알제리에서 캐나다로 건너온 바시르 라자르
라는 사람이 담임이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알제리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잃은 라자르 선생님과
선생을 잃은 아이들의 동병상련이 담긴 아픔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러닝타임이 짧았던 가운데 아쉬운 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과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게 이야기를 잘 전개해나가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가운데 스승과 제자의 관계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게
된 것 같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지만 담백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연출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라자르 선생님>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라자르 선생님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 여섯이 네고향 편 (0) | 2013.07.01 |
---|---|
커플로 살아남기-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어려운건지를 말해주다 (0) | 2013.06.29 |
[고령화 가족] 뻔하긴 해도..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0) | 2013.06.27 |
[1박2일] 복불복 대축제 편 (0) | 2013.06.27 |
[셰임] 섹스 끝에 남은 공허함을 잘 담아내다 (0) | 2013.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