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패스트푸드네이션] 자본주의의 악순환..그 씁쓸한 무언가

새로운1 2013. 3. 7. 00:19

감독;리처드 링클레이터
주연;패트리시아 아퀘트,바비 캐너베일

<비포 선셋>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07년도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7월

초 개봉한 영화

<패스트푸드 네이션>

이 영화를 굿다운로더 서비스를 통해서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네이션;자본주의의 악순환..그 씁쓸한 무언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패스트푸드 네이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자본주의의

악순환에서 나오는 씁쓸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인기 햄버거 더 빅 원의 냉동 패티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 일로 인해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일들을 묵직하게

보여준다..

영화를 보면서 자본주의의 악순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가운데 결국 누군가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갈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의 진실을 알면 삼키기가 어렵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더 큰 씁쓸함으로 다가왔던 것 같고..

그런 가운데 <비포 선셋>에 나왔던 에단 호크씨가 이 영화에 나온 건

반갑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운 느낌으로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자본주의의 악순환 그리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씁쓸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 영화

<패스트푸드 네이션>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