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정우
주연;최성국,신이
지난 2006년 개봉하여 나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2009년 속편까지 나오게 한 영화 <구세주>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구세주;확실히 극장에서 보기엔 좀 그렇다는 느낌이 들게 한 영화>
지난 2006년 3월달에 개봉한 최성국과 신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구세주>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극자엥서
보기엔 좀 그렇다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라는 것이다.
최성국과 신이를 주연으로 한 이 영화 <구세주>는 폼만 잡고 실속은 절대
없는 자칭 꽃미남 정환이 MT에 갔다가 최고의 폭탄 은주를 익사 직전에
구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가운데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을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보여준다..
아무래도 개성 강한 두 코믹 배우가 주연을 맡아서 웃긴 장면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웃음은 주지 못했던 가운데 후반부로 갈수록 뻔한
요소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에 씁쓸함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다만.. 아무튼 내가 보기에는
확실히 개봉했을떄 극장에서 봤으면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 코미디 영화 <구세주>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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