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성희
주연;송중기,박보영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로써 개봉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등
그야말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늑대소년>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늑대소년;송중기의 매력과 연기력이 영화에 녹아들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늑대소년>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된 느낌은 늑대인간 아니 늑대소년
철수를 연기한 송중기의 매력과 연기력을 한꺼번에 만날수 있었던
영화였다는 것이다..
몸이 안 좋아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시골로 요양하러 온 순이와
그 가족이 어느날 이름도 어디에서도 왔는지조차도 모르는 늑대소년
철수를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그야말로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영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았고..
물론 박보영의 매력 역시 영화에 잘 담겨져있긴 했다.. 그렇지만 거의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연기를 해야 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통해서
송중기의 매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알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지태 역할을 맡은 유연석은 그야말로 나쁜 남자의 연기를
잘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속 지태의
모습은 솔직히 얄밉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고
아무튼 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엇갈리긴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선
정말 실망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가운데 송중기의
매력과 연기력이 잘 녹아들었고 순이와 늑대인간 철수의 애틋한
사랑이 보는 사람에 따라선 눈물을 흘리게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늑대소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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