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물좀주소] 아이러니한 무언가를 느끼다

새로운1 2012. 11. 21. 05:32

감독;홍현기
주연;이두일,류현경

이두일과 류현경이 주연을 맡은 2008년도 영화로써,

2009년 6월 초 개봉을 한 영화

<물 좀 주소>

이 영화를 이제서야 굿다운로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물 좀 주소;밋밋하기도 했지만..아이러니한 무언가 역시 느꼈다>

이두일과 류현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물 좀 주소>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낀 것은 밋밋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한 무언가 역시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추심회사에서 일하지만 자신도 빚에 쫓기는 창식과 22살 나이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곽선주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어떻게 보면 밋밋하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해주었던 가운데 또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한 무언가 역시 느낄수 있게 해준다..

영화에서 '물 좀 주소'그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나오는데.. 영화속 모습을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물 좀 주소가 아니라 돈 좀 주소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돈이 없다는 것이 이래저래 아이러니한 상황을

많이 만들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던 것 같고...

아무튼 TV단막극을 보는 듯한 밋밋함 역시 느낄수 있긴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한 무언가 역시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물 좀 주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물좀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