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용의자X] 멜로적인 느낌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다

새로운1 2012. 11. 15. 05:43

감독;방은진
주연;류승범,이요원,조진웅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오로라공주>의 방은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범과 이요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용의자X>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용의자X;완전한 사랑을 꿈꾸었던 한 남자의 헌신을 만날수 있었다>

일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방은진 감독이 연출했으며

류승범 이요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용의자X>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완전한 사랑을

꿈꾸었던 한 남자의 헌신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용의자X>의 가제가 <완전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수있듯이

일본판에서의 머리싸움 대신에 멜로적인 요소와 한 남자의 헌신이라는

요소를 살려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아무래도 일본편이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두뇌싸움으로 인해 흥미를 가지셨

던 분들에게 멜로적인 요소로 섬세하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이 영화가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괜찮게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약간 정적인 느낌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류승범의 연기변신이 나름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가운데 이요원 역시 자신의 몫을 다해주었다..

아무튼 멜로적인 요소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일본판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 역시 느낄수 있게 해준 영화

<용의자X>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용의자X